전체 글 1953

우리에게 준 所重한 人生交響曲

우리에게 준 所重한 人生交響曲 인생은 무엇인가? 내 삶의 가치가 무엇인가? 어떤 삶이 되어야 할까? 내가 못한 일은 무엇이고 더 해야할 것은 어떤 것인가? 가끔 한적한 시간이 되면 살아온 발자취를 더듬어 보며 내 인생관과 사회관,세계관이 어떻게 변화되었나를 곱씹어 본다. 인생은 기다림을 연속하면서 시간의 흐름에 쫓겨 달려가고 있다. 70代란 人間살이(일생)를 10年 단위로 획을 구분하였을 때 강산이 7번 아니 얼마나 변하고 어떤 위치에 속해 있는가를 한번 살펴보게 됩니다. 솔제니친의 말과 같이 우리 70, 80대는 개의 나이를 살고 있으므로 사랑하는 가족과 자녀를 먹여 살리느라 소처럼 일하며 힘들게 애를 썼고 이제는 개팔자가 되어 쉬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선인들이 인생을 가름했던 정의를 굽어보려고 합니..

카테고리 없음 2020.07.01

좋은 미소를 가진 당신*

좋은 미소를 가진 당신 좋은 사람은 굳이 같이 있지 않아도 그냥 좋은 사람입니다. 사는곳이 너무나 달라서 같이 있지는 못해도 당신은 당신 동네에서 나는 내가 살고 있는 동네에서 서로가 미소를 짓는 다면 얼마나 행복한 일 인지요. 가끔 거리에서 만나는 그런 사람은 아무리 내게 함박 웃음을 보여도 반가움 보다는 어색함이 앞서는데 당신이 미소짓는 상상을 하게 되면 나도 모르게 수줍은 미소를 보이게 됩니다. 너무나 힘이 들때 내게 힘이 되어주는 건 너무나 큰 함박 웃음을 짓는 그런 사람이아닌 어디에 있는지도모를 곳에서 내게 미소 지어주는 당신입니다. 그럴수록 힘이 들수록 함께 있고 싶은 사람이 당신입니다. 살아간다는 게 상처와 상처끼리만나서 그 상처를 부비며 살아가는 것이겠지만 당신과 상처를 부빈다면 난 정말 ..

카테고리 없음 2020.07.01

인생 (副題 여보게)

인생 (副題 여보게) 여보게 미리 앞일에 대한 생각을 말게나 다 알고 살아간다면 세상은 정지선에 멈추고 말 것이야 영화를 보듯 두근거리는 설레는 마음으로 희로애락을 몸소 체험하며 한발 한발 조심스럽게 내 딛다 보면 어느 새 주인공은 붉은 노을 속으로 쓸쓸히 걸어가고 있을 것이야 빈손으로 세상 구경 잘 했으면 그냥 갈 일이지 뭘 가져가겠다고 꾸역꾸역 챙기는가 욕심스레 구름을 끌어 모으던 하늘 제 무게에 못 이겨 낑낑거리더니 터뜨리는 눈물 보게나 채워야 하는 굴레에서 벗어 나 몇 번의 허물을 벗고 빈 공간 속으로 날아가면 우리 앉았던 가지 잠시 흔들릴 뿐 이내 제자리로 돌아 올 걸세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글 (詩) : 박동덕 음악: 공(空) - 나훈아 산다는게 뭐 별것 있는가 산다는게 뭐 별것 있는가 강..

카테고리 없음 2020.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