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은 굳이 같이 있지
않아도 그냥 좋은
사람입니다.
사는곳이 너무나 달라서
같이 있지는 못해도 당신은
당신 동네에서
나는 내가 살고 있는 동네에서
서로가 미소를 짓는 다면
얼마나 행복한 일
인지요.
가끔 거리에서 만나는 그런
사람은 아무리 내게 함박
웃음을 보여도 반가움
보다는 어색함이
앞서는데
당신이 미소짓는 상상을 하게
되면 나도 모르게 수줍은
미소를 보이게
됩니다.
너무나 힘이 들때 내게 힘이
되어주는 건 너무나 큰 함박
웃음을 짓는 그런
사람이아닌
어디에 있는지도모를 곳에서
내게 미소 지어주는
당신입니다.
그럴수록 힘이 들수록
함께 있고 싶은 사람이
당신입니다.
살아간다는 게 상처와
상처끼리만나서 그 상처를
부비며 살아가는
것이겠지만
당신과 상처를 부빈다면
난 정말 행복 할 것
같습니다.
당신은 좋은 사람입니다.
당신은 평생을 가지고
가고 픈 좋은 미소를
가진 당신입니다.
- 좋은 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