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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良心) / [칸트의 양심]*

양심(良心) / [칸트의 양심] 임마누엘 칸트는 도덕 철학을 높이 세운 위대한 철학자이다 그의 묘비에는 이런 글이 씌어 있다. "생각을 거듭할수록 감탄과 경외로 나의 마음을 가득 채우는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나의 머리 위에 별이 총총히 빛나는 하늘이며 다른 하나는 내 안의 도덕법칙이다" 하늘의 별처럼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 양심이 자기 마음속에 또렷이 빛나고 있다는 것이다 칸트가 도덕법칙을 강조한 데에는 아버지의 영향이 컸다 어느 날 그의 아버지가 말을 타고 산길을 지날때였다 강도들이 그에게 가진 것을 빼앗은 뒤 물었다 “숨긴 것이 더 없느냐?” "없습니다.” "그럼 이제 가거라 ” 물건을 모두 빼앗은 강도들은 그를 놓아주었다 그런데 길을 가던 칸트의 아버지는 바지춤에 몰래 숨겨둔 금 덩어리가 있음을 뒤..

카테고리 없음 2020.06.24

맑고 좋은 생각만 하면 좋겠습니다*

맑고 좋은 생각만 하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남의 단점을 찾으려는 교정자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남의 단점을 찾으려는 사람은 누구를 대하든 나쁘게 보려 합니다. 그래서 자신도 그런 나쁜 면을 갖게 됩니다. 남의 나쁜 면을 말하는 사람은 언젠가는 자신도 그 말을 듣게 됩니다. 우리는 남의 좋은 면 아름다운 면을 보려 해야 합니다. 그 사람의 진가를 찾으려 애써야 합니다. 아름다운 사람을 보면 감동 하며 눈물을 흘리고 싶을 만큼의 맑은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남의 좋은 점만을 찾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 그 사람을 닮아 갑니다. 남의 좋은 점을 말하면 언젠가는 자신도 좋은 말을 듣게 됩니다. 참 맑고 좋은 생각을 가지고 남은 날들을 예쁘게 수 놓았으면 좋겠습니다.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을 만나면 코끝이 찡해져오..

카테고리 없음 2020.06.22

웃음이 있는 자에겐 가난이 없다*

Sailing - Rod Stewart 웃음이 있는 자에겐 가난이 없다 영국이 한창 남아메리카를 개척하고 있을 당시 한 영국인 선교사가 아마존 강 하류에 도착했는데, 주민들의 온몸이 털로 덮여 있어 원숭이와 구별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본국에 전보를 쳤다. "어떤 놈이 원숭이고 어떤 놈이 인간인지 구별할 수가 없으니 구별법을 알려 달라" 얼마 후 전보가 왔는데 내용은 이랬다. "웃는 놈이 인간이고 웃지 않는 놈이 원숭이다" 인간을 가장 인간이게 하는 힘, 그래서 웃음은 인격이다. 웃음이 인간의 격에 가장 어울리기 때문이다. 오늘 하루, 나는 인간으로서 살고 있는지... 원숭이로 살고 있는지... 곰곰이 생각해 봐야겠다. 지금 이 글을 읽는 님의 생각은 어떠세요? 거리를 거닐 때마다 놀라는 일중의 하나는 ..

카테고리 없음 2020.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