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957

날마다 일어나는 기적*

날마다 일어나는 기적 코를 꼭 잡고 입을 열지않은 채 얼마쯤 숨을 쉬지않을 수 있는지 참아보십시오. 30초를 넘기기가 쉽지 않습니다. 숨을 쉬지않고 참아보면 그제야 비로소 내가 숨쉬고 있다는 걸 알게 됩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숨을쉬려고 노력했습니까? 훗날 병원에 입원해서 산소호흡기를 끼고 숨을 쉴 때야 비로소 숨쉬는 게 참으로 행복했다는 걸 알게된다면 이미 행복을 놓친 것입니다. 뛰는 맥박을 손가락 끝으로 느껴보십시오. 심장의 박동으로 온몸 구석구석 실핏줄 끝까지 피가 돌고있다는 증거입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날마다 무수히 신비롭게 박동하고 있는 심장을 고마워 했습니까? 우리는 날마다 기적을 일구고 있습니다. 심장이 멈추지않고 숨이 끊기지않는 기적을 매일매일 일으키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부터는 아침에 눈을..

카테고리 없음 2020.07.02

老人의 幸福 練習*

♬~나 이젠 고은 나래를 펴리라 老人의 幸福 練習 행복(幸福)한 노인(老人)이 되려면 철저(徹底)한 자기관리(自己 管理)와 연습(練習)이 필요(必要)합니다. 어느 분야(分野)에서나 잘 하려면 연습과 훈련(訓練)이 필요하듯이, 노인이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는 꾸준한 행복 훈련과 연습이 필요합니다. 행복도 습관(習慣)이고 노력(努力)이고 훈련이고 연습의 결과(結果)입니다. 자기관리의 노력과 연습도없이 행복하기를 기다리는 것은 심지도 않고 열매 맺기를 기다리는 어리석음에 비유(比喩)할 수 있습니다. 행복에도 상당(相當)한 대가(代價)를 지불(支佛)한 노인만이 진정(眞正) 행복할 수 있습니다. 자기 절제(節制)라는 인고(忍苦)를 슬기롭게 투자(投資)하고 건강(健康)을 위한 적절(適切) 한 섭생(攝生)과 운동(運動..

카테고리 없음 2020.07.01

우리에게 준 所重한 人生交響曲

우리에게 준 所重한 人生交響曲 인생은 무엇인가? 내 삶의 가치가 무엇인가? 어떤 삶이 되어야 할까? 내가 못한 일은 무엇이고 더 해야할 것은 어떤 것인가? 가끔 한적한 시간이 되면 살아온 발자취를 더듬어 보며 내 인생관과 사회관,세계관이 어떻게 변화되었나를 곱씹어 본다. 인생은 기다림을 연속하면서 시간의 흐름에 쫓겨 달려가고 있다. 70代란 人間살이(일생)를 10年 단위로 획을 구분하였을 때 강산이 7번 아니 얼마나 변하고 어떤 위치에 속해 있는가를 한번 살펴보게 됩니다. 솔제니친의 말과 같이 우리 70, 80대는 개의 나이를 살고 있으므로 사랑하는 가족과 자녀를 먹여 살리느라 소처럼 일하며 힘들게 애를 썼고 이제는 개팔자가 되어 쉬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선인들이 인생을 가름했던 정의를 굽어보려고 합니..

카테고리 없음 2020.07.01

좋은 미소를 가진 당신*

좋은 미소를 가진 당신 좋은 사람은 굳이 같이 있지 않아도 그냥 좋은 사람입니다. 사는곳이 너무나 달라서 같이 있지는 못해도 당신은 당신 동네에서 나는 내가 살고 있는 동네에서 서로가 미소를 짓는 다면 얼마나 행복한 일 인지요. 가끔 거리에서 만나는 그런 사람은 아무리 내게 함박 웃음을 보여도 반가움 보다는 어색함이 앞서는데 당신이 미소짓는 상상을 하게 되면 나도 모르게 수줍은 미소를 보이게 됩니다. 너무나 힘이 들때 내게 힘이 되어주는 건 너무나 큰 함박 웃음을 짓는 그런 사람이아닌 어디에 있는지도모를 곳에서 내게 미소 지어주는 당신입니다. 그럴수록 힘이 들수록 함께 있고 싶은 사람이 당신입니다. 살아간다는 게 상처와 상처끼리만나서 그 상처를 부비며 살아가는 것이겠지만 당신과 상처를 부빈다면 난 정말 ..

카테고리 없음 2020.07.01

인생 (副題 여보게)

인생 (副題 여보게) 여보게 미리 앞일에 대한 생각을 말게나 다 알고 살아간다면 세상은 정지선에 멈추고 말 것이야 영화를 보듯 두근거리는 설레는 마음으로 희로애락을 몸소 체험하며 한발 한발 조심스럽게 내 딛다 보면 어느 새 주인공은 붉은 노을 속으로 쓸쓸히 걸어가고 있을 것이야 빈손으로 세상 구경 잘 했으면 그냥 갈 일이지 뭘 가져가겠다고 꾸역꾸역 챙기는가 욕심스레 구름을 끌어 모으던 하늘 제 무게에 못 이겨 낑낑거리더니 터뜨리는 눈물 보게나 채워야 하는 굴레에서 벗어 나 몇 번의 허물을 벗고 빈 공간 속으로 날아가면 우리 앉았던 가지 잠시 흔들릴 뿐 이내 제자리로 돌아 올 걸세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글 (詩) : 박동덕 음악: 공(空) - 나훈아 산다는게 뭐 별것 있는가 산다는게 뭐 별것 있는가 강..

카테고리 없음 2020.06.28

그리움엔 이유가 없다

그리움엔 이유가 없다 지나온 날들을 반추하는 황혼의 강가에 서면 메모리된 추억은 차라리 아름답다. 고통의 역력한 시간을 밟고 지나왔어도 통증이 완화되어 치유되는 인생의 완충지대 늘 그리움에 허덕이는 때론 선명한 기억마다 모든 것을 사랑이라 주저없이 불렀다 어설픈 이별에 기약없이 마음을 병들게 하던 떠나오고 떠나가는 그리움에 이유가 있었던가 노을에 침전되는 쓸쓸한 고요를 보며 사랑이라 불렀던 모든 이름에 아름다운 참람한 그리움이 인다. 글 - 고은영 사소한 행복의 순간들이 모여서 가장 큰 행복은 해변가에서 안락의자에 누워 있을 때 느껴지는 것이 아니다. 삶의 최고의 순간은 수동적이거나 긴장을 푼 상태가 아니라, 육체와 정신이 팽팽하게 긴장되어 있을 때 다가온다. 행복은 당신의 마음 속에 호기심의 불꽃이 타..

카테고리 없음 2020.06.28

가슴에 담아두면 좋은지혜*

가슴에 담아두면 좋은지혜 하루 해가 이미 저물어 갈 때 오히려 저녁 연기와 노을이 더욱 아름답고 한해가 저물어 갈 즈음에야 귤은 잘 익어 더욱 향기롭다. 사람도 인생의 황혼기에 더욱 정신을 가다듬어 멋진 삶으로 마무리해야 한다. 권세와 명예,부귀 영화를 가까이 하지 않는 사람을 청렴 결백 하다고 말하지만 가까이 하고서도 이에 물들지 않는 사람이야말로 더욱 청렴하다 할 수 있다. 권모술수를 모르는 사람을 고상하다고 말하지만 권모 술수를 알면서도 쓰지 않는 사람이야말로 더욱 고상한 인격자 이다. 혜택과 이익 앞에서는 남을 앞지르지 말고 덕행과 일 에서는 남에게 뒤 처지지 말라. 남에게서 받는 것은 분수를 넘지 않도록 하고 자신의 인격을 갈고 다듬는 일에는 몸과 마음을 아끼지 말라.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에 언..

카테고리 없음 2020.06.27

카톡 친구가 참 좋다*

카톡 친구가 참 좋다아침에 일어나눈을뜨면 폰 부터열어본다.누가 나에게뭐 좋은 영상을 보냈을까?궁굼하다.요줌같은 무료한이 시기에이런 친구가 없다면얼마나 더 심심할까 하는생각이 든다.여기서 만나는 친구는마스크도안써도 된다.세수도 하지않아도상관없다.옷도아무거나 아니내복바람이라도만날수있다.시도때도 없이하루 열번이라도마날수있다.그뿐인가좋은글 좋은 영상세계 유명한 멋진 풍광도다 서로 공유하고즐길수있다.하루 열사람아니 많은 사람과 대화할수도 있다.마음이 잘 통하는친구끼리는속 마음을 털어놓고이야기 할수있어더 좋다.글 로서 더 친절이되기도 한다하루만 보이지 않으면행여 아프지나않은지 걱정도 된다.요즈음은이런 친구가 나에겐보약같은 친구라해도과언이 아니다.친구님들요즈음 힘드시지요세월이 흐르면좋아 지곘지요.그날까지 건강잘 챙기..

카테고리 없음 2020.06.27

당신이 있어 나는 행복하다

당신이 있어 나는 행복하다 마음에 그리운 사람 하나 담고 살면 외로운 두 눈가에 평화가 온다 저 깊고 깊은 밑바닥에서부터 차 오르는 사랑의 물결 비로소 한 사람을 사랑하고 세상 전부를 사랑할 수 있을 것이다 사랑하는 그대 나는 오늘도 당신이 있어 행복하다 외롭도록 혼자 걸어가는 길 위에 당신의 따뜻한 손이 있어 행복하다 이 넓은 세상 속에서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 가슴을 다 열어 놓고 한평생 맨몸으로 살아도 서럽지 아니하다 우리 걸어가는 길마다 작지만 크게 볼 수 있는 사랑이 있다면 그것만으로 이 세상 우리는 행복하다 오늘도 당신이 있어 나는 행복하다 하늘빛 고운 당신 중 - 심성보 -

카테고리 없음 2020.06.26

중년에 아름다운 당신/이채

인생은 아름다워 - Ernesto Cortazar [중년에 아름다운 당신] - 詩/이채 - 깊어서 고요한 것이 있다면 바다만이 아닐 것이며 넓어서 편안한 것이 있다면 하늘만이 아닐 것입니다. 중년에 아름다운 당신의 눈빛이 그러하고 가슴이 그러하고 중년에 온화한 당신의 표정이 그러하고 생각이 그러합니다. 세월의 오랜 정을 소중히 여기고 진실한 마음의 참됨을 알기에 문득 그리워지는 사람 하나 어둠 속 별이 되어 빛날 때 깊어도 때로는 외롭던가요 외롭다가 슬프기도 한 눈빛으로 흘러도 보이지 않는 가슴 속 눈물 중년에 아름다운 당신의 모습입니다. 떠나간 이름 하나 긴 하루로 남았던 기억 어느 날 너와 나의 만남이 엷은 꽃잎으로 다시 피어날 때 넓어도 때로는 그립던가요 타다 남은 불씨에 실바람이 불어오면 달래고 ..

카테고리 없음 2020.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