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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 따라 기력이 쇠퇴해지는 만큼

세월 따라 기력이 쇠퇴해지는 만큼인생은 먼길을 돌면서중년 이후 외모는 변해 갑니다.삼단복부 이중턱 구부정해지는 허리그리고 흰머리 대머리또 늘어진 피부 자꾸자꾸 처지는 눈꺼풀 등그래도 말년을 앞에 둔 이들이 다른 사람에게향기를 나눠 줄 수 있는 것은 덕이 있기 때문 입니다.덕은 갑자기 생기는 것이 아니라살아 가면서 쌓이는 것입니다.사랑이 인간을 구제한다고 합니다.그러나 미움과 절망이 인간을 구제할 수도 있습니다. 노년의 연륜은미움과 절망까지도 품을 수 있습니다.성실하게 살면 이해도 지식도 사리 분별력도 자신의 나이 만큼 쌓입니다.그런 것들이 쌓여 후덕한 인품이 완성 됩니다.이 세상에 신도 악마도 없는단지 인간 그 자체만이 존재 한다는사실을 깨닫게 되는 시간입니다.그래서 젊은날의 만용조차 둥글 둥글 해지고인..

카테고리 없음 2025.05.15

건강(健康)한 몸이 축복(祝福)입니다

💎건강(健康)한 몸이 축복(祝福)입니다💎 유태인 속담에- "만일 다리 하나가 부러졌다면,두 다리가 모두 부러지지않은 것을 하늘에 감사하라. 만일 두 다리가 부러졌다면목이 부러지지 않은 것에 감사하라. 만일 목이 부러졌다면,더 이상 걱정할 일이 없어진 것이다."라는속담이 있습니다. 어떤 고난을 당하더라도,최악이 아님을 감사할 줄 알아야 하고살아 숨 쉴 수 있어 무엇인가할 수 있다는 걸 감사해야 한다는 뜻 입니다. 사람들은 잃어버린 것과남은 것 중에서 늘 잃어버린 것만 생각하며 아쉬워하고 안타까워합니다. 하지만 내게 무엇인가 남아있고그걸 바탕으로 다시 시작할 수 있다면, 얼마나 고마운 일일까요?비록모두 다 잃었다고 해도내 몸이 성하다면그보다 고마운 일은 없을 것입니다. 자신의 가난한 처지에 대해항..

카테고리 없음 2025.05.14

술과 인생 ,그리고 사랑

♡술과 인생 , 그리고 사랑♡주거니 받거니 허물을 깨는 건 술이요주어도 받아도 그리움이 쌓이는 건 사랑이다.뱃속을 채우는 건 술이요영혼을 채우는 건 사랑이다.손으로 마시는 건 술이요가슴으로 마시는 건사랑이다.아무에게나 줄 수 있는 건 술이요한 사람에게만 줄 수 있는건 사랑이다.마음대로 마시는 건 술이요내 뜻대로 안 되는 건 사랑이다.입맛이 설레는 건 술이요가슴이 설레는 건사랑이다.주린 허기를 채우는 건술이요마음을 채울 수 있는 건사랑이다.머리를 아프게 하는 건술이요 마음을 아프게 하는 건사랑이다잠을 청하는 건 술이요잠을 빼앗는 건 사랑이다. 속절없이 지나간 억겁의 세월 불혹을 넘기고지천명이 되어도마디 마디그 시절 그 추억이몹씨도 그립구나흘러간 세월 돌이키기 엔살아갈 날들이 너무나도세월의 허리잡고 오늘도 ..

카테고리 없음 2025.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