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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하루 벌어 하루 사는 것

행복은 하루 벌어하루 사는 것살아 보니 행복은 하루벌어 하루 사는것이었다.행복에 관한 한,우리는 일용직 신세였다.비정규직이었다.내일 몫까지 미리 쌓아두기 힘든 것,그게 행복이었다.냉정하고 불공평한세상 탓만은아니었다.스스로 행복의 기준이늘 바뀌기에오래 행복을 붙잡아둘 수 없었던 것.취직만 하면바랄 게 없다고 생가하다직장에 들어가선저 사람만 없으면,이 일만 아니면 좋겠다고생각한다.내 집 한 칸을소원하다가 막상 생기면더 큰 평수를 원한다.비가 오면 햇빛을그리워하고,내 사람이 되길 간절히바라던 사람과이어지면잡은 물고기엔 밥을 주지않는 법이라 한다.누가 하루하루 바뀌는그 기준을 다 맞춰줄 수있을까.기도를 듣는 신도머리가 아프리라.현인들은 말한다.“세상이 이 만큼이라도유지되는 건사람들이 원하는 대로이뤄지지 않기때문..

카테고리 없음 2025.04.28

후회없이 살아라

후회없이 살아라자, 떠날 때는 왔다. 우리들은 우리의 길을 가야 한다.나는 죽으러 가고, 여러분은 살러 간다.누가 더 행복할 것이냐. 오직 신(神)만이 안다.​기원전 399년 봄, 70세의 노철학자 소크라테스가아테네 법정에서 사형선고를 받고,아테네 시민들에게 외친 말이다.참으로 철인(哲人)다운 말씀이다.생즉도(生卽道), 산다는 것은 저마다 자기의 길을 가는 것이다.​인간의 길에는네 가지가 있다. 첫째는 독행도(獨行道)다.나는 내 발로 서서 내 힘으로 나의 길을 가야 한다.자주독립은 인간의 기본 원리다.남의 힘을 믿고 남의 힘에 의지해서 산다는 것은부끄러운 일이다.​ 둘째는 동행도(同行道)다.우리는 같은 이상을 가지고 같은 방향을 향하여같이 가는 동지(同志)가 있어야 한다.혼자 가는 길은 외롭다.서로 의기..

카테고리 없음 2025.04.26

세번 생각하고 말할 땐 늘 신중하라

세번 생각하고 말할 땐늘 신중하라말 앞엔 3번 생각하고말 앞엔 늘 신중하라.말 많으면 허물이 많아지고말 적으면 바보라도지혜롭다.남을 험담하면자신의 인격을 드러내는것이고옆의 듣는 사람은참고 들을 뿐이다.자칫 남의 눈의 티끌은보면서자기 눈의 들보는 보지못하는 격말은 오가지만대화속의 꽃이 필수도쓴뿌리가 될 수도있다.작금의 시간 속에말 달리듯 말하면자신의 허물만 드러내게 된다.남을 축복하면내가 축복받고저주하면역시자기에게돌아온다.누워 침 뱉으면어떻게 되는지 잘 알면서도입을 떠난 말이어떻게 돌아 올지는생각 못하는바보가 있다.경청 보다좋은 말은 없고수다 보다나쁜 말은 없다.입으로 말을 전하지 말고가슴으로 마음을전하라.미담은 덕담이고험담은 악담이다담談이라고 다좋은 말이 아니다.비난과 험담은 세 사람을잃게 만든다자신과 ..

카테고리 없음 2025.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