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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이 있는 자에겐 가난이 없다*

Sailing - Rod Stewart 웃음이 있는 자에겐 가난이 없다 영국이 한창 남아메리카를 개척하고 있을 당시 한 영국인 선교사가 아마존 강 하류에 도착했는데, 주민들의 온몸이 털로 덮여 있어 원숭이와 구별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본국에 전보를 쳤다. "어떤 놈이 원숭이고 어떤 놈이 인간인지 구별할 수가 없으니 구별법을 알려 달라" 얼마 후 전보가 왔는데 내용은 이랬다. "웃는 놈이 인간이고 웃지 않는 놈이 원숭이다" 인간을 가장 인간이게 하는 힘, 그래서 웃음은 인격이다. 웃음이 인간의 격에 가장 어울리기 때문이다. 오늘 하루, 나는 인간으로서 살고 있는지... 원숭이로 살고 있는지... 곰곰이 생각해 봐야겠다. 지금 이 글을 읽는 님의 생각은 어떠세요? 거리를 거닐 때마다 놀라는 일중의 하나는 ..

카테고리 없음 2020.06.22

현자(賢者)의소 나누기*

현자(賢者)의 소 나누기 한 노인이 숨을 거두면서 세 아들에게 --유언을 했다. "내 재산은--- 오로지 소 17마리 뿐이다. 큰아들은-- 반을, 둘째 아들은-- 3분의1을, 막내 아들은-- 9분의1을 갖도록 해라." 아버지가 죽자 세 아들은 17마리 소를 아버지의 유언대로 나누려 했다. 그런데 그 계산이 쉽지가 않았다. 그도 그럴 것이... 큰아들의 몫인- 절반은 17×1/2 = 8.5 로 8마리 하고도- 반이니 산 소를 반으로 잘라야 했고, 둘째 아들은 17×1/3 = 5.666...마리 셋째 아들은 17×1/9 = 1.888... 마리 계산 자체가 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그리하여 세아들은 마을에서 가장 지혜롭다는 노인을 찾아가 도움을 청했다. 이들의 이야기를 들은 노인이 잠시 생각에 잠기다가 빙그..

카테고리 없음 2020.06.21

믿음과 사랑의 유산*

믿음과 사랑의 유산 미국의 개척사에 보면 18세기 초 두 명의 젊은이들이 청운의 꿈을 안고, 배를 타고 와 신대륙인 미국에 내렸습니다. 그 두 사람은 바로 "마르크 슐츠"와 "에드워즈 조나단"이라는 사람입니다. 이 두 사람은 똑같이 신천지에서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기 위해서 이곳에 왔습니다. 그런데 "마르크 슐츠라"는 사람은 ‘내가 이곳에서큰돈을 벌어 부자가 되어서 내 자손에게는 가난이라는 것을 모르고 살도록 돈을 벌어야 하겠다' 생각하고 뉴욕에다 술집을 차려서 열심히 일했습니다. 결국 그의 소원대로 엄청난 돈을 벌어서 당대에 큰 부자가 되었습니다. ​ 그런 반면에 "조나단 에드워즈"라는 사람은 ‘내가 여기까지 온 것은 신앙의 자유를 찾아서 왔으니 바른 신앙생활을 통하여 이 신앙의 자유의 나라인 이곳에서 ..

카테고리 없음 2020.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