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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가위"다*

창산 2023. 3. 20. 14:03







세상은 "가위"다

"촉"(觸)이 밝은 자는"
시류"(時流)를 꿰뚫지만
눈과 귀가 밝은 자는"어둠"을
꿰뚫는다"

"촉" 밝은 자는 "영달"(榮達)을
꾀하고
눈과 귀 열린 자 "지혜(智慧)
를 구한다.

올 땐 "힘주고" 왔다가
갈 땐 "힘 빼고" 가는 게
인생이다..................

세상은 "가위"다

"바위"주고 이기려 왔다가
"보"내고 지고 간다.



분수(分數)를 모르고
날뛰는 것은

"분수" 를 모르고 날뛰는 것은
분수의 개념을 모르기
때문이다

분수의 "분모(分母)"는 삶의
조건 이고
분자(分子)"는 자신의
능력이다.

세상의 값은 깎거나 후려쳐도
"자존감(自尊感)"은 "흥정"의
대상이 아니다

마지막까지 그 값을 지켜야 할
것이 자존감 이다.

"존재(存在)"보다 더 무거운
게 없고
"죽음"보다 더 가벼운 게
없다

"초인(超人)"의 언어(言語)
이지만,
뒤집어 읽으면 "우리들"의
언어이다.

돈의 자장(磁場)에 휩쓸리면
돈의 "노예(奴隸)"가 되고
생각의 자장(磁場)에 이끌리면
자신이 "주인"이 된다.

때론 "위험"을 감수 해야 할
순간도 있다

인생은 순응 에 앞서
"거역"하는 법을 가르쳐
주었기에.

개도 주인이 아니면
함부로 "곁"을 내 주지
않는다

마음은 주인이 출타 하면
금세 "곁눈질"한다.

글 : 김영훈
생각 줍기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