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가위"다
"촉"(觸)이 밝은 자는" 시류"(時流)를 꿰뚫지만 눈과 귀가 밝은 자는"어둠"을 꿰뚫는다" "촉" 밝은 자는 "영달"(榮達)을 꾀하고 눈과 귀 열린 자 "지혜(智慧) 를 구한다. 올 땐 "힘주고" 왔다가 갈 땐 "힘 빼고" 가는 게 인생이다.................. 세상은 "가위"다 "바위"주고 이기려 왔다가 "보"내고 지고 간다. 분수(分數)를 모르고 날뛰는 것은 "분수" 를 모르고 날뛰는 것은 분수의 개념을 모르기 때문이다 분수의 "분모(分母)"는 삶의 조건 이고 분자(分子)"는 자신의 능력이다. 세상의 값은 깎거나 후려쳐도 "자존감(自尊感)"은 "흥정"의 대상이 아니다 마지막까지 그 값을 지켜야 할 것이 자존감 이다. "존재(存在)"보다 더 무거운 게 없고 "죽음"보다 더 가벼운 게 없다 "초인(超人)"의 언어(言語) 이지만, 뒤집어 읽으면 "우리들"의 언어이다. 돈의 자장(磁場)에 휩쓸리면 돈의 "노예(奴隸)"가 되고 생각의 자장(磁場)에 이끌리면 자신이 "주인"이 된다. 때론 "위험"을 감수 해야 할 순간도 있다 인생은 순응 에 앞서 "거역"하는 법을 가르쳐 주었기에. 개도 주인이 아니면 함부로 "곁"을 내 주지 않는다 마음은 주인이 출타 하면 금세 "곁눈질"한다. 글 : 김영훈 생각 줍기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