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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 보관하면 더 좋은 식품*

창산 2020. 9. 28. 00:24






- 얼려야 좋다 -
냉동 보관하면 더 좋은 식품




식재료 중에는 실온보다는
냉동실에 보관해야 더 좋은
식품이 있다.

신선한 제철 음식을 즉석에서
요리해 먹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먹고 남은 식 재료를 장기간
보관해야 한다면 냉동실로
보내보자.

얼렸다 요리하면 더 많은
유효성분을 섭취 할수 있고
맛과 식감도 그대로 살릴 수
있어 식품비까지 절약하는
효과가 있다.


1. 블루베리



타임지가 세계 10대 ‘슈퍼푸드’로
선정할만큼 몸에 좋은 과일로
알려진 블루베리는 얼리면
항산화 효능이 더 진해지고
풍부해진다.

2014년 미국 사우스다코타
주립대학교 식품학과 연구진은
신선한 블루베리를

냉동 보관할 경우,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의
농도가 더 증가한다고
밝혔다.

2. 두부



두부는 얼리면 좋아지는
가장 대표적인
식품이다.

두부표면의 뚫린 구멍을 통해
수분이 빠져나가면서
단백질 입자가 응축되어
단백질 함량이
무려 6배 증가한다.

얼린 두부는 녹여서 수분을
빼준 후 조림이나 찌개로
활용하면 간이 잘 배어서
더 맛있어진다.

3. 시금치



우리 몸에 필요한
각종 비타민과 섬유질, 엽산,
철분 등이 골고루 들어있는
필수 영양식인 시금치는
얼리게 되면

칼슘과 비타민 E를 비롯한
영양소가 생 시금치보다
풍부해지며
오래 보관해도 맛의 차이가
없다.

4.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색깔이 노랗게
변하기 전에 뜨거운 물에
살짝 데쳐서 먹기 좋은
크기로 조각 낸 후
냉동 보관하는 것이 좋다.

얼리게 되면 수분은 빠져나가고
영양소는 응축되어 생으로
먹을 때보다 식이섬유,
비타민, 미네랄 등 영양소
섭취에 효과적이다.

5. 견과류



호두, 아몬드, 피칸과 같은
견과류는 불포화 지방산이 많아
오래두면 산패하여 냄새가
나고 맛도 변한다.

냉동 보관하면 ​장기간 품질의
변화 없이 견과 그대로의 맛을
즐길 수 있다.

수분과 다른 음식 냄새를 잘
흡수하기 때문에 반드시
밀폐용기에 보관해야
한다.

6. 팽이버섯



팽이버섯은 지방연소를
촉진시켜주는 것으로 알려진
버섯키토산(키토글루칸)이
버섯중에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다.

얼려두었다가 조리하면
단단한 세포벽이
찢기면서

세포 속 성분이 쉽게 용출되어
훨씬 더 많은 버섯키토산을
섭취할 수 있다.

7. 마늘



마늘은
미국 국립암연구소에서 꼽은
항암 음식 48가지 중 1위로
꼽힐 정도로 강력한
살균효과와 면역력을 지닌
식품으로

갈아서 냉동 보관해두면
성분의 변화 없이 오랫동안
마늘의 유효성분을
섭취할 수 있다.

출처 : 모셔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