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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처세 명심보감

창산 2024. 8. 30. 16:27







노인처세 명심보감

01. 부르는 데가 있거든
무조건 달려가라.

불러도 안 나가면
다음부터는 부르지도
않는다.

02. 아내와 말싸움이 되거든
무조건 져라.

여자에게는 말로서
이길수가 없고, 혹 이긴다면
그건 더 큰 문제다.

소탐대실이다.
밥도 제대로 못 얻어먹는
수가 있을 것이다.

03. 일어 설 수 있을 때 걸어라.

걷기를 게을리하면
'일어서지도 못하게 되는
날'이 생각보다 일찍
찾아 올 것이다.

04. 남의 경조사에 나갈 때는
제일 좋은 옷으로
차려입고 나가라.

차림새가 추레하게 하고
다니면 남들은,
"저 양반, 요즘 형편이
나뿐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내 차림새는 나를 위한
뽐냄이 아니라 남을
위한 배려다.



05. 더 나이 먹기 전에,
아내가(남편이) 말리는 것
말고는 뭐든지
시작해 보라.

일생 중에 지금이 가장
젊은 때다.
아내가 적극 못하게
하는 것이 셋.
(흡연,오토바이,스키)

06. 감자는 굵은 것부터 먹고,
옷은 좋은 것 부터 입고,
말은 좋은 말부터 하라.

좋은 것만 하여도
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07. 누구든지 도움을
청하거든 무조건
도와라.

나같은 사람에게 도움을
청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자.

08. 안 좋은 일을 당했을 때는
"이만하길 다행이다." 하고,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을
당했다면
"그럴수도 있는거다

(오죽하면 그랬을까?)"하고,
젊은 사람에게
무시를 당했으면 "그러려니.."
하고 살자.



09. 범사에 감사하며 살자.
적어도, 세 가지는
감사 할 줄 알아야 한다.

나를 낳아서 키워준
부모에게 감사하고,
이 날까지 밥먹고 살게 해 준
직장에 감사하고,
한 평생 내조하느라 고생한
아내에게 감사하자.

세 가지에 감사함을
모른다면 사람의
도리가 아니다.

10. 나이 들었어도 인기를
바란다면
입은 닫고 지갑은 열어라.

손자, 손녀 만나면
용돈을 주고, 후배들에게는
가끔 한 턱을 쏘고,
아내와는 외식을
자주 하라.

11. 어떤 경우에라도
가능한 한 즐겁게 살자.
즐겁게 사는 것은
마음 먹기에 달렸다.

결코, 상황에 달린 것은
아니다.

아프더라도 그 아픔을
즐기자.
행복은 긍정에서 시작되고,
감사와 함께 자라고,
사랑으로 완성된다.

12. 생각이 났을 때 바로 하자.

생각이 나지 않아서 못하는
것이야 어쩔수 없다
치더라도,

생각이 난 것도 미루다가
하지 못하는 것은
아까운 일이다.

그리고 이제,
그대에게는 미룰만한
시간도 그리
많지 않다.

출처 : "즐거운 인생 사는게
행복" 에서 옮긴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