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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삼락(人間三樂)*

창산 2021. 11. 9. 16:24







인간삼락(人間三樂)



人間三樂이란

인간이 누리는 세 가지
즐거움을 말합니다.


▶논어 맨 앞에 나오는 三樂은...



* 배우고 때로 익히니 기쁘지
아니한가,
* 벗이 멀리서 찾아오니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성내지 않으면
군자가 아니겠는가?"

▶申欽(1566~1628)의 三樂은
이렇습니다.




* 문 닫고 마음에 드는 책을
읽는 것,
* 문 열고 마음에 맞는 손님을
맞는 것,
* 문을 나서 마음에 드는
경치를 찾아가는 것.

▶다산 정약용의 三樂은
이러합니다.




*어렸을 때 뛰놀던 곳에
어른이 되어 오는 것,
*가난하고 궁색할 때 지나던
곳을 출세해 오는 것,

*나 혼자 외롭게 찾던 곳을
마음 맞는 좋은 벗들과
어울려 오는
것입니다.

▶추사 김정희는 세 가지
즐거움을




* 一讀
* 二好色
* 三飮酒이라 했습니다.

즉,
1) 책 읽고 글 쓰며 항상
배우는 선비정신,
2) 사랑하는 이와의 변함없는
애정,
3) 벗과 함께 어울리는
풍류입니다.


▶공자가 태산 기슭을
지나다가




비파를 들고 한없이 즐거운
표정으로 앉아 있는 노인을
만났습니다.

공자가 뭐가
그리 즐거우시냐고 묻자
그는 말했습니다.

* 사람으로 태어난 것,
* 남자로 태어난 것,
* 95세가 됐을 만큼 장수하는
것을 꼽았습니다.



▶현대인의 人間 三樂은~,,

- 배우는 즐거움,
- 가르치는 즐거움,
- 봉사하는 즐거움,
이라고 합니다.

당신이 생각하는~
人 間 三 樂은
무엇 인가요?

출처 : 카톡으로 받은글

편집 :창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