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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더 건강하게 먹는 방법*

창산 2021. 8. 23. 14:17







마늘 더 건강하게 먹는 방법




마늘은
한국인에게 없어선 안 되는
식재료다.

밥상에 올라온 음식 중
마늘이 들어가지 않은
것이 없을 정도다.

마늘의 맛뿐만 아니라
영양성분까지 알차게
즐기는 방법을
알아본다.



◇굽기보다 삶아 먹기

마늘을 가열하면 마늘의 핵심
성분인 알리신과 비타민 B·C가
감소한다.

그러나 활성산소를 줄이는
폴리페놀과 항균·항암
효과를 가진 플라보노이드 등
항산화 물질은 오히려
증가한다.


매운맛이 사라지고 단맛이
강해져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다.

마늘을 익힐 때 굽는 것을
선호하는 사람이 많지만,
삶는 것이 더 좋다.

마늘을 삶으면
항암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S-알리시스테인이
많이 생성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국립농업 과학원
농식품자원부가

▲ 끓는 물(100도)에
1분, 3분, 5분간 데치고

▲끓는 물(100도)에
15분, 30분 60분간 삶고

▲전자레인지(700w)로
1분, 2분, 3분간 익힌후

생마늘의 S-알리시스테인
함량 변화를 관찰했다.

그 결과,
삶은 마늘의 S-알리시스테인
함량이 가장 많았다.

끓는 물에 60분간 삶았을
때의 함량이
생마늘의 4배에 달하는
9.16mg/g으로
나타났다.



◇생마늘은 자르거나
으깨 먹기


생마늘을 자르거나 으깨면
마늘의 알린이 알리나아제
효소와 작용해 '알리신'으로
변한다.

알리신은 항암 ·항균 기능이
있어 위궤양의 원인균과
식중독 유발균을
사멸한다.

또 당 대사를 촉진하고
간의 피로를 해소하며,
고지혈증·
동맥경화증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따라서 마늘을 먹기 전에
미리 자르거나 으깨면
이러한 알리신의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다.

출처: 헬스조선
편집 : 창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