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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모르게 건강 해치는 습관 6가지*

창산 2020. 9. 12. 22:51





김용임 - 사는 동안



나도 모르게 건강 해치는
습관 6가지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건강을 나쁘게 하는
습관들이 있다.

이와 관련해 미국의 건강,
의료매체 프리벤션닷컴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건강을 해치는 나쁜
습관 6가지를
소개했다.

◆엎드린 자세로 잠자기



목을 뒤로 젖힌 상태로 잠을
자면 목을 비롯한 상체
윗부분에 통증과 마비
증상을 초래할
수 있다.

해당 부분의 신경이 압박을
받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목을 뒤로 젖힌 채
잠을 자는 습관이 있다면
지금 당장 바꾸라'
고 말한다.

◆잠자리에서 일어나자마자
스트레칭하기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허리
스트레칭을 하면 허리
디스크 발병 위험이
증가한다.

커피를 마신다거나 이를 닦는
등의 행동을 10분간 한 뒤
스트레칭에 나서는
것이 좋다.

◆화장실 가는 것 미루기



생리적인 신호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화장실 가는 것을
자꾸 늦출 경우
요로감염증에 걸릴
위험이 있다.

전문가들은 '소변을 참으면
세균이 빠르게 증가하고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몸이 보내는 신호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한다.

◆구부정한 자세



구부정한 자세는
어깨 통증이나 어깨충돌
증후군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는 회전근계 근육이
압박받기 때문이다.

거울 옆에 섰을 때 귀와 어깨,
엉덩이, 무릎,
그리고 발목의 중심부를
지나는 가상의 라인을
그릴 수 있는 자세가
좋다.

◆허리벨트 꽉 조이기



허리벨트를 꽉 조이고 있으면
소화기능에 역효과를
낼 수 있다.

복강내압을 만들어 위산
역류를 초래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팬티의 밴드 강도만큼
허리벨트를 매는 게 좋다.
허리벨트를 맨 상태에서
숨을 편안히 들이마시고
내쉴 수 있어야 한다'
고 말한다.

◆오래 껌 씹기



하루 중 오랜 시간 껌을 씹는
다면 아마도 퇴근 무렵 턱
통증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전문가들은 '인체의 턱 관절은
음식을 씹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지
껌을 씹기 위해 생기지
않았다'며

'다른 근육을 과도하게 사용할
때처럼 껌을 오래 씹으면
통증과 턱관절 손상 등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말한다.

출처 :권순일 기자
(kstt77@kormed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