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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으면 뇌가 젊어진다

창산 2024. 8. 31. 16:21







걸으면 뇌가 젊어진다

일주일에 세 번씩 느긋하게
걷기만 해도 학습 능력,
집중력 및 추상적 사고
능력을 15%나
끌어올릴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 대학의 연구소에서
발표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일주일에 서너 차례 운동을
하는 10세 혹은 11세 아동의
성적이 평균을
웃돈다고 밝혔다.

걷기가 건강에 좋다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그런데
최근에는 걷기가 단순히
육체의 건강뿐만 아니라

뇌기능까지
향상시켜준다는 사실이
밝혀져 걷기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걸을수록 뇌가 젊어진다’는
일본의 뇌과학자인
오시마 기요시 박사가

몸소 체험한
걷기의 건강 효과와
걷기가 뇌에 좋은 이유를
뇌과학적으로 밝혀내
알기 쉽게 정리한
걷기 예찬론을
소개한다.



▲즐겁게 걸으면 뇌가 좋아진다

건강을 돌보는
‘웰빙(Well-being)’을 대신할
새로운 트렌드는
뇌를 돌보는
‘웰싱킹(Well-thinking)’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창의성이 화두가 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아인슈타인은 걸으면서
상대성원리를
생각해 냈다.

뇌과학자인 저자는
창의성을 높여주는 손쉬운
방법이 걷기라는 사실을
자신의 연구와 실천을 통해
우리에게 알려
주고 있다.

걸으면
왜 기분이 좋아지는지
, 걷기가 왜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지,

걷기가 어떻게 우울한
마음을 달래주는지 등
책장을 넘기다 보면

어느새 걷고 싶은 마음이
자연스럽게
생기게 한다.

지은이는
걷기의 첫걸음은
즐겁게 걷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그럼 어떻게 하면
즐겁게 걸을 수 있을까?

책에서는 웃으며 걷기,
음악 들으며 걷기,
사진 찍으며 걷기,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걷기,
사랑하는 사람과 걷기 등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한다.

하나씩 따라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뇌에 활력이
생기고 즐겁게
걸을 수 있다.

인간의 뇌는 쓰면 쓸수록
활발하게 움직이고,
긍정적·적극적으로
사고한다.

이러한 뇌의 활동에
주목한다면,
걷기는 우리에게 더 큰
즐거움을 안겨줄
것이다.

결국 걸으면 걸을수록
뇌의 노화를 막을 수 있고
10년은 더 젊게
살 수 있다.

걸을수록 뇌가 젊어진다
/오시마 기요시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