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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이 自己自身에게 상(賞)주기*

창산 2024. 4. 30. 10:08





스쳐간 이별


노인이 自己自身에게
상(賞)주기

오늘까지 살아있는 노인(老人)은
상(賞) 받을 자격(資格)이 있다.

다른 이가 주지 않는 다면
스스로 자신(自身)이
자기(自己)를 위해서라도
주어야 한다.

어떤 노인이나
모두 장편소설(長篇小說)의
주인공(主人公)이 되고도 남을
파란만장(波瀾萬丈) 하고

험(險)한 세상(世上)을 슬기롭게
살아남았다는
역사적(歷史的) 사실(事實)
만으로도 충분(充分)히
상(賞) 받고도 남을
자격(資格)이 있다.



긍지(矜持)를 가지고
자신을 멋지게 사랑하며
즐겁게 살아서 행복(幸福)한
지구가족(地球家族)의
일원(一員)임을 당당(堂堂)히
자랑해야 한다.

허리를 펴고 힘을 더해
내 노년의 삶을 황홀(恍惚)하게
만들어

소중(所重)한 노년(老年)의 삶을
즐겁게 누리는 현명(賢明)한
노인이 되어야 한다.

조금 힘들고 불편(不便)해도
행복(幸福)할 수 있는 것이
노년의 슬기다.



어려움과 고통(苦痛) 뒤에
숨어있는 미미(微微)한
즐거움과 행복을 찾아
누리는 지혜(智慧)는
노년의 것으로 감사(感謝)의
대상(對象)이다.

위축(萎縮)된 마음으로
살기보다는
긍지(矜持)를 가지고
당당(堂堂)하게
자신을 사랑하며 노년을
즐겨야 한다.

바르게 생각하고,
컴퓨터라도 만지고,
걸어 다닐 수 있고,
내 힘으로 숨 쉬며,
음식을 먹을 수 있고,



바른 정신(精神)으로
이 시간(時間)까지 살 수 있기에,
내가 나에게 상을 주고
격려(激勵)해야 한다.

“나는 참 행복(幸福)하고
멋진 노인(老人)이다.

그만하면 부끄럽지 않게
열심(熱心)히
잘 살았다.!”

이렇게 자신(自身)을 사랑하고
자신에게 상(賞) 줄 수 있는
마음은 축복(祝福)이며
은혜(恩惠)다.

출처 : 다래골 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