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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어 나는 몸 냄새,

창산 2024. 4. 11. 09:15







나이 들어 나는 몸 냄새,

나이 들어 나는 몸 냄새,
‘이곳’만 잘 씻어도
사라진다

나이가 들면 몸 이곳저곳에서
변화가 나타난다.

특히 젊을 때 나지 않던 냄새가
심해지는 경향이 있는데,

왜 그럴까?



◇피부 유익균 감소로
냄새 짙어져
노인 냄새의 원인은
‘노넨알데하이드’라는
물질이다.

노넨알데하이드는 피지 속
지방산이 산화되며
만들어지는 물질로

모공에 쌓여 퀴퀴한
냄새를 만든다.

노넨알데하이드는
젊었을 때는 생성되지
않다가

40대부터 노화로 인해

▲피부 유익균 감소
· 유해균 증가
▲피부 산성화
▲지질 성분 변화
때문에 만들어진다.



나이가 들면
노넨알데하이드 제거 능력이
감소하는 것도 문제다.

나이 들면 신진대사가
느려지고,
활동량 감소와 신경계
퇴화로

땀 분비량이 줄어
노넨알데하이드를 잘
배출하지 못한다.

노화와 함께, 술과 담배를
즐기면
노넨알데하이드 분비량도
증가해 냄새가 더
많이 난다.

음주는 노넨알데하이드
생성을 촉진하고
흡연은 분해를
억제한다.



◇회음부, 겨드랑이 세척에
신경 써야 노인 냄새를
예방하려면

비누와 세정제를 사용해
꼼꼼히 몸을
닦아야 한다.

특히 회음부, 겨드랑이,
발가락 세척에
신경 쓴다.

귀 뒤는 악취가 가장 심해
역시 잘 닦아야 한다

. 샤워만으로는 부족해
일주일에 최소 2회 이상
입욕을 하는게 좋다.

피부를 불려 산화 성분을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다.

물도 많이 마시는 게 좋다.
몸에서 노폐물을 원활히
배출시키는 걸 돕기
때문이다.



햇볕 아래 산책도 좋다.
자외선에는 살균 효과가
있어 냄새 제거에
도움을 준다.

또 적당한 운동은
땀 배출량을 늘려 노폐물이
나오게 해 냄새를
줄인다.

기름진 음식은 적게,
채소는 많이 먹는 것도
중요하다.

채소와 과일에 함유된
항산화 성분 '피토케미컬'은
산화 방지에
도움이 된다.

기름진 음식은 지방산을
많이 만들어 냄새를
유발할 수 있어 섭취를
줄여야 한다.



◇수분 섭취로
노폐물 배출시키기
의류·침구류
세탁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매일 피부와 맞닿는
옷이나 이불에는
노넨알데하이드가
묻기 쉽다.

분비물과 땀을 많이 흡수하는
속옷·양말은 더
자주 빨고,

세탁만으로
냄새가 사라지지 않으면
새 제품으로 바꾸거나
삶은 뒤 입도록 한다.

집에 머물 때는
숨을 통해 나온 냄새 유발
성분이 집안에 쌓이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창문을 열어
환기시키는 게 좋다.

이외에
산책과 수분 섭취를 통해
노폐물을 잘 배출시키는
것도 냄새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출처 :헬스조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