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면역세포와 잠
튼튼한 면역건강을 위한 4가지 팁을 안내 드립니다  첫째 : 적당한 운동을 해야합니다 몇 년 전 미국의 한 대학에서는 신체활동과 감기에 걸린 횟수의 상관관계를 조사했습니다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사람들이 감기에 걸릴 위험은 운동을 거의 하지 않는 사람들에 비해 무려 23%나 낮았답니다 평균 나이 48세의 건강한 성인 남여 547명을 12개월간 관찰한 결과 신체활동을 많이 하는 사람은 1년에 한 차례만 감기에 걸렸다고 합니다 그런데 과도한 운동을 하면 면역기능이 오히려 떨어진다고 합니다 그럼 적당한 운동을 하면 면역기능이 좋아지고, 과도하게 운동을 하면 왜 면역기능이 떨어질까요? 우리 몸에 적당한 자극을 줄 경우 인체의 각 기관이 이러한 자극을 이겨내면서 저항력을 키워나가지만 몸이 이겨내지 못할 만큼 운동이 과도하면 저항력이 급격히 떨어진답니다 적절한 운동은 체내 신진대사 기능을 좋게 하고 몸속의 찌거기도 배출하며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을 주니 이렇게 되면 당연히 면역기능을 좋게 해주겠죠  둘째: 숙면을 취해야 합니다 일과 휴식의 균형은 면역건강에 아주 중요 합니다 독일 뤼벡 대학의 얀 보른 박사는 미국의 의학전문지 '심신의학' 최신호 인터넷 판에 잠과 면역에 관한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박사는 19명의 남녀를 대상으로 A형 간염백신을 접종한 뒤 이 중 절반에게는 하룻밤을 푹 자게 하고 나머지에게는 백신을 맞은 날 밤부터 다음 날 저녁 때까지 잠을 못 자게 했더니 그 결과 잠을 푹 잔 그룹이 잠을 빼앗긴 그룹에 비해 항체 수가 거의 2배나 많은 것으로 나타났답니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외부에서 침투한 바이러스나 박테리아에 대한 저항력이 강하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보른 박사는 지적 했습니다. 밤과 낮의 주기는 지구에 주어진 큰 축복입니다 수면을 적당히 취할 때 면역체계가 강화되고 강화된 면역체계는 수면을 충분히 취하게 상부상조 관계를 이루는 것이다. 충분한 수면으로 건강한 면역체계를 만들어 보세요  셋째 : 스트레스를 해소해야 합니다 바쁜 현대인의 가장 큰 건강의 적은 스트레스 입니다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당질코르티코이드 (스트레스 발생시 방출되는 호르몬)의 작용으로 흉선과 같은 면역 조직이 위축되고 스트레스를 받는 동안에는 에너지를 더욱 시급한 곳에 쓰기위해 장기간의 걸친 계획은 잠시 중단 된답니다 당장 눈앞의 비상사태 해결을 위해서, 면역계를 억제하는 호르몬을 분비하도록 만들어 면역을 억제 시키는 것이지요 그럼 스트레스가 무조건 나쁜 걸까요 ? 약간의 스트레스는 오히려 면역을 높혀주기도하지만 계속되는 스트레스는 면역을 억제하는 효과를 유발한답니다  넷째: 올바른 영양을 섭취해야 한다 옛날부터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잘 먹어야 튼튼하다고 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이 말은 맞지만 전문가들은 현대인들의 각종 질병은 너무 잘먹서 생기는 병이라고 합니다. 그럼 어떻게 먹는 것이 면역건강에 이롭게 잘 먹는 것일까요 결론 부터 말씀 드리면 동물성 보다는 건강하고 다양한 자연 그대로의 식물성 영양을 섭취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 카톡에서 옮긴 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