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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여유가 아름답습니다*

창산 2023. 6. 26. 09:28







마음의 여유가 아름답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끼리 오해나
착오가 생겼을 때 서로
따지고,나무라고,
말다툼 하기 보다는

상대를 편하게 해주는
사과부터 먼저 하는
마음의 여유가
아름답습니다.

아파트나 할인점, 은행 등의
여닫이 문을 드나들 때

바로 뒤에 사람이 따라오면
문을 놓아버리기
보다는

문을 붙잡은 채
기다려 주는 마음의
여유가 아름답습니다.



엘리베이터나 전철을 타려고
기다리고 섰을 때 내리는
사람을 밀치며 끼어타기
보다는

다 내릴 때 까지 비켜주며
기다렸다
타는 마음의 여유가
아름답습니다.

아이들이 말을 듣지 않고
고집이나 말썽을 부릴 때
길에서나 공공장 소에서
욕하고 때리기
보다는

잠시 동안
꼬옥 붙잡아 안고
타이르는마음의 여유가
아름답습니다.



산길이나 골목길에서 다른
사람과 마주칠 때
비좁은 길에서
어깨를 부딪치며 지나치기
보다는

한 쪽으로 물러서서 먼저
지나가게 하는
마음의 여유가
아름답습니다.

아내나 남편에게서 듣기
싫은 말을 들었을 때
곧 바로 퉁명스레 되받고
쏘아주기 보다는

잠시 뜸을 들였다가
부드럽게 대하는
마음의 여유가
아름답습니다.



잘못 걸려온 전화가 다시
걸려 와서 물어볼 때
귀찮게한다고 짜증을 내며
끊어 버리기 보다는

상냥하게 설명해주는
마음의 여유가
아름답습니다.

재미로 하는 운동경기 중에
상대와 의견이 다를때
끝까지 나 옳다고 고집하면서
우기기 보다

내 뜻을 잠시 접고
상대의 주장을 따라주는
마음의 여유가
아름답습니다.



어쩌다 자동차 접촉사고라도
났을 때 내 잘못 없고
네 잘못이라고
소리 지르기 보다는

서로 빙긋 웃고는 보험회사에
맡기는 마음의 여유가
아름답습니다.

부모자식간,형제간, 고부간에
마음 상하는 일이 생겼을 때
하고 싶은 말, 속시원하게
다 해 버리기 보다는

상대방의 기분을
헤아려주는 마음의 여유가
아름답습니다.



참을 수 없이 화가 치미는 일이
생겼을 때 분을 참지 못하고
당장 화풀이하기 보다는

큰 숨 세번 쉬면서
화를 진정 시키는 마음의
여유가 아름답습니다.

여유 있는 마음은, 나 자신을
편안하게 해주는 최면술사의
재능 같기도 하며

나의 삶을 풍요롭게 해주는
어머니의 기도 같기도 하며
내 인생을 행복하게
해주는신의 은총
같기도 합니다.

- - 좋은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