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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알려진 자동차 관리상식 10가지

창산 2021. 5. 24. 23:54







잘못 알려진 자동차
관리 상식 10가지




1. 주행
3,000km마다 엔진오일을
교환해야 한다.(X)

엔진오일은
10,000km 주기로
교환해도 지장이 없다.

다만, 공회전이 많은
시내운전이나
비포장도로주행 등
엔진에 무리가 가는 운행이
잦을 때는

5,000~6000km 주행 후
교환하고
고속주행 위주의 차량은
10,000km 주행 후에
교환해도 무방하다.

롱 라이프인 합성유는
10,000~15,000Km 정도를
타기도 한다.



2. 자동변속기
오일은 4만 km마다
교환해야 한다.(X)

10만 km마다 교환해도
된다고 한다.

그리고
최근에 출고된 차량은
대부분 10만 km에
맞는 고급 오일이
들어 있다.



3. ABS는
만능이다.(X)

ABS가 제동거리를
크게 줄여 주는 것은
사실상 아니다.

오히려
마른 도로에서는
일반 브레이크보다
제동거리가
길어질 수도 있다.

ABS는
미끄러운 길에서
제동 할 때
바퀴가 잠기는 현상을
막아 차체의 방향성을
유지해주는
기능을 할 뿐이다.

급제동 시,
차량의 회전을
방지하는 것이 ABS의
가장 큰 역할이다.



4. 차량 충돌 시,
에어백은 자동으로
터진다.(X)

에어백은 일정 속도
(시속 40km 이상)에서
충돌할 때만 작동한다.

또 차체를
중심으로 15도 바깥의
충돌 또는
본넷이 차 밑으로
깔려 들어가면
에어백은 터지지 않을
수도 있다.

결론만 이야기하자면,
에어백 센서가 작동하는
범위 내에서만
자동으로 터진다는
이야기다.



5. 여름철에는 부동액을
빼줘야 한다.(X)

대부분
사계절 부동액이므로
2년에 한 번 갈면
충분하다.

부동액은
잘 증발하지 않기 때문에
여름에 부동액이
부족하면 냉각수를
채워주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6. 광폭타이어는
무조건 좋다.(X)

타이어의 폭이
넓어지면 코너링 등
주행 안정성이 향상되고
일반도로에서 제동력이
좋아지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빗길에서는
오히려 수막현상이
잘 발생하게 되어
미끄러지기 쉽다.

또 엔진 출력과 승차감,
조향성이 떨어지고
변속기에 무리가 발생하며
연료 소모가
순정보다는 심하다.



7. 에어컨 냉각가스는
매년 주입한다.(X)

3년에 1회 정도
가스를 주입하면 충분하다.

다만
가스가 새는지 여부는
매년 확인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매년 주입해야
할 정도라면
문제가 있다는 뜻이므로
차량 점검을 받아야 한다.



8. 배터리 방전이
잦으면 교환해야 한다.(X)

배터리가 꼭 나빠서
방전이 자주 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배터리가
나쁘다기보다는
제너레이터가 불량인
경우가 많다.

발생 전압이
13.5~15V가 유지되는지
먼저 점검 후에
배터리 교체나
제너레이터 정비를
판단하는 것이 순서이다.



9. 엔진 세차를
정기적으로 해야 한다.(X)

엔진룸의
물 세차는 절대 금물이다.

요즘 엔진은 전자식
연료저에 방식이므로
배선 전류량과 저항까지
자동 제어되는 아주
민감한 기계이다.

필요시에는
마른 헝겊으로만
닦는 게 좋다.



10. 브레이크에서
소리가 나면 라이닝을
바로 교환한다.(X)

라이닝은 완전히
마모되지 않았어도
접촉면이 유리면처럼
매끄러운 탓에
정상적인 상태에서도
소리가 날 수 있다.

그러므로 무조건
교환보다는
점검을 먼저 해 볼
필요가 있다.

위에같이 잘못된 상식을
바로잡고 내 안전을
지킵시다.~

[출처]- 카톡으로 받은글 -
편집 : 창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