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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老年)은 또 하나의 삶*

창산 2021. 1. 11. 13:12






노년(老年)은 또 하나의 삶


노년(老年)은 새로 전개(展開)
되는 제3의 삶이다.

나이와 화해(和解)를 배우며)
불편(不便)과 소외(疏外)에
적응(適應)하고
감사(感謝)와 사랑에
익숙해야한다.

기대수치(期待數値)를
최대(最大)로 줄이고 현실에
적응(適應)하는 슬기는
제3의 삶을 편(便)하게
한다.



건강(健康)과 절제(節制)와
경제력(經濟力)이 준비(準備)가
되어있다면
제3의 삶은 생활(生活)의
멋을 알아가는
기회(機會)다.

삶의 전(全) 과정(過程)은
노년을 위한 준비라고
할 수도 있다.

특별(特別)한
경우가 아니라면 건강이나
경제적(經濟的) 문제도
노년이 되기 전에 준비하지
않으면

필연적(必然的)으로병고와
궁핍(窮乏)을 피할 수
없다.



노년이라는 제3의 삶을
완숙(完熟)되고
아름답게 살기위해서 힘과
여유(餘裕)가 조금이라도
남아 있을 때 준비하는
것이 현명(賢明)하다.

노후(老後)를 소홀히 하면
큰 불행(不幸)을
만나게 된다.

노년은 일찍 죽지 않은 한
누구나 만나는 인생(人生)의
소중(所重)한
과정(過程)이다.



당당(堂堂)하고
멋진 노년이 되느냐?
지탄(指彈)받고 짐이되는
인생으로 살것이냐?
하는 것은 자기(自己)하기
나름이다.

길어진 제3의 삶을
생각하지 않고 있는대로
낭비(浪費)하며

노년의
건강(健康)을 생각하지 않고
질펀하게 먹고 마신
결과(結果)는

노후의 병고 (病苦)와 가난
이라는 복병(伏兵)을
피(避) 할 수 없다.



젊어서부터
생활(生活)은 간결(簡潔)하고
소박(素朴)하게 하여
낭비(浪費)에
물들지말고

농부(農夫)처럼 부지런 하고
종교인(宗敎人)처럼성실하며
철학자(哲學者)처럼
지혜(智慧)롭게 사는것에
익숙해야한다.

노년(老年)에게 주어진
제3의 삶을
사랑과 감사(感謝)로
즐기는 것은 또 하나의
새로운 삶이다.

김열규교수의
노년의 즐거움 중에서

편집 : 창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