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냉동 보관하면 더 좋은 식품*

창산 2020. 8. 23. 14:02






- 얼려야 좋다 -
냉동 보관하면 더 좋은 식품




식재료 중에는 실온보다는
냉동실에 보관해야 더
좋은 식품이 있다.

신선한 제철 음식을 즉석에서
요리해 먹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먹고 남은

식 재료를 장기간 보관해야
한다면 냉동실로
보내보자.

얼렸다 요리하면 더 많은
유효성분을 섭취할 수
있고 맛과 식감도

그대로 살릴 수 있어
식품비까지 절약하는
효과가 있다.

1. 블루베리



타임지가 세계 10대 ‘
슈퍼푸드’로 선정할만큼
몸에 좋은 과일로 알려진
블루베리는 얼리면
항산화 효능이 더
진해지고 풍부
해진다.

2014년 미국 사우스다코타
주립대학교 식품학과
연구진은
신선한 블루베리를 냉동
보관할 경우,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의 농도가
더 증가한다고
밝혔다.

2. 두부


두부는 얼리면 좋아지는
가장 대표적인
식품이다.

두부표면의 뚫린 구멍을
통해 수분이 빠져나가면서
단백질 입자가 응축되어
단백질 함량이 무려
6배 증가한다.

얼린 두부는 녹여서 수분을
빼준 후 조림이나 찌개로
활용하면 간이 잘 배어서
더 맛있어진다.

3. 시금치



우리 몸에 필요한
각종 비타민과 섬유질,
엽산, 철분 등이
골고루 들어있는 필수
영양식인 시금치는
얼리게 되면
칼슘과 비타민 E를 비롯한
영양소가 생 시금치보다
풍부해지며 오래
보관해도 맛의
이가 없다.

4.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색깔이 노랗게
변하기 전에 뜨거운 물에
살짝 데쳐서 먹기 좋은
크기로 조각 낸 후
냉동 보관하는
것이 좋다.

얼리게 되면 수분은 빠져나가고
영양소는 응축되어 생으로
먹을 때보다 식이섬유,
비타민, 미네랄 등
영양소 섭취에
효과적이다.

5. 견과류



호두, 아몬드, 피칸과 같은
견과류는 불포화 지방산이
많아 오래두면 산패하여
냄새가 나고 맛도
변한다.

냉동 보관하면 장기간 품질의
변화 없이 견과 그대로의
맛을 즐길 수 있다.

수분과 다른 음식 냄새를 잘
흡수하기 때문에 반드시
밀폐용기에 보관
해야 한다.

6. 팽이버섯



팽이버섯은 지방연소를
촉진시켜주는 것으로
알려진 버섯키토산
(키토글루칸)이
버섯중에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다.

얼려두었다가 조리하면
단단한 세포벽이 찢기면서
세포 속 성분이 쉽게
용출되어

훨씬 더 많은 버섯키토산을
섭취할 수 있다.

7. 마늘



마늘은
미국 국립암연구소에서 꼽은
항암 음식 48가지 중 1위로
꼽힐 정도로 강력한
살균효과와 면역력을
지닌 식품으로

갈아서 냉동 보관해두면
성분의 변화 없이
오랫동안 마늘의유효성분을
섭취할 수 있다.

출처 : 식품의약품 안전처
공식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