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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훗날에도 우리는...외1

창산 2020. 2. 20.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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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훗날에도 우리는... 
                            
먼 훗날에도 우리는
서로 눈에 어린 아지랑이일까
앞머리를 헝클리는 
봄바람일까
여름별에 뼈가 시려
진땀나는 고독일까
왈칵왈칵 울고가는 
먹구름일까
비 오는 밤 유리창에 젖어우는
 낙엽일까
눈 사태로 퍼붓는 한숨일까 
탄식일까
나에겐 아직도
허망의 꿈이 되는 이여
훗날,
먼 훗날에도 우리는
서로 잠없는 별일까
새벽마다 어룽지는 
풀잎의 이슬일까...

- 유 안진 - 

햇빛 속으로 나오라 
 
존 로빈스는 100세까지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이런 일들을 
권하고 있다.
"눈밭을 뒹굴어라. 
빗속을 달려라. 
달밤에 춤을 추고, 
맨발로 잔디를 밟고, 
친구와 함께 
별을 보자." 
늙어간다는 우울한 기분에 
갇혀 있지 말고 햇빛 
속으로 걸어나오라. 
찬란한 인생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목말랐던 공부를 하고, 
하고 싶던 일을 하고, 
모아둔 돈으로 
여유를 즐기며 그야말로 
인생의 황금기를 
누릴 수 있다. 
 
- 이시형의
《에이징 파워》중에서 - 


너무좋은사람 당신과 함게하는
나는 행복 합니다.
감사 합니다!
- c 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