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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안정시키는데 명상보다 더 좋은*

창산 2025. 1. 25. 09:07







마음 안정시키는데
명상보다 더 좋은
'이것'

매일 5분씩 간단한 호흡
운동을 했더니
기분이 좋아지고 불안이
개선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매일 5분씩의 간단한 호흡
운동만으로 불안감을
없앨 수 있다.

격식을 갖춘 명상 아닌
단순 호흡 조절로 감정을
매만지고,
인지 능력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는 것이다.

미국 스탠퍼드대 연구진은
마음챙김 명상과 비교할 때
5분 호흡 운동이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지난 2020년 108명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마음챙김 명상은 오로지
자신의 호흡에 집중하며
명상하는 것을 의미한다.

연구진은 참가자들이
3가지 호흡 운동과
마음챙김 명상 중
하나를 골라
매일 5분 동안 한 달간
실시하도록 요구했다.

첫 번째

‘주기적 한숨’ 호흡 운동은
천천히 숨을 들이쉬고
다시 짧은 숨을 쉬어 폐를
완전히 부풀린 다음
가능한 한 오랫동안 숨을
내쉬는 운동이다.

두 번째는

복식호흡 운동으로,
복식호흡은 숨을 들이마실
때 폐 밑에 있는
횡격막을 아래로 밀어내
상복부만 부풀어 오르게
하는 호흡법이다.

편안한 자세로 눈을 감고
몸의 긴장을 풀고,
한 손은 배 위에 다른 한 손은
가슴 위에 두고,

배 위의 손이 올라갔다
내려가는 느낌에
집중한다.

호흡은 코를 통해서
부드럽게 하는 것이
복식호흡 운동법이다.

세 번째는

‘주기적인 과호흡
’ 운동으로, 깊게 숨을
들이쉬고
완전히 내쉬기 전
짧게 30번 내쉬는 방식의
운동이었다.



3가지 호흡 운동에
참여하지 않은 참가자는
마음챙김 명상에
참여했다.

연구진은 감정 척도 검사 중
하나인 파나스(PANAS,
Positive and Negative
Affect Schedule)
기법을 활용해
참가자들의 기분 상태를
측정했다.

한 달 후 참가자들은
운동이 불안 수준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설문지를 작성했으며,

연구진은 이들이 연구 전
실시한 설문지와 그 결과를
비교했다.

연구 결과, 매일 5분 호흡
운동은 마음챙김 명상보다
기분 개선과 불안 완화에
도움을 줬다.

그중 '주기적인 한숨'
호흡 운동은 기분을 개선하고
호흡수를 줄이는 데 가장
효과적이었다.

연구진은
“호흡은 스트레스 내성 등을
향상시키고 감정 및 인지
상태를 조절한다”며

“매일 5분간 주기적으로
한숨을 쉬는 것은 효과적인
스트레스 관리 운동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셀 리포트 메디신
(Cell Reports Medicine)
저널’에 최근 게재됐다

= 옮겨온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