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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평범한 노년(老年)의 슬기*

창산 2024. 5. 30. 09:29







가장 평범한
노년(老年)의 슬기

행복(幸福)한 노인이 되려면
미워하는 마음과 비교를
멀리해야 한다.

건강(健康)하고 풍요롭게
살아도 마음속에 남을
미워하거나
남과 나를 비교하는 순간
(瞬間)부터 평화(平和)와
행복은 어디론가 사라져
버린다.

나를 힘들게한 온갖 것을
노년(老年)이 되어서까지
마음에 담아두고

원망하며 미운 마음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면
행복과는 거리가
멀다.

지난 잘못 모두를 용서해
버리고
미움과 원망에서
벗어나는 것은 남을
위하기 보다는

자기 자신을 위한
귀(貴)한 선물)이다.

미움과 원망과 비교는
행복과 동행할 수 없는
타고난 속성(屬性)이
있기 때문이다.

비교는 우월(優越)과
열등감(劣等感)을 부추겨
행복을 몰아낸다.



내가 너보다
잘하고 잘 산다는 우월감은
교만(驕慢)을 만들며
남을 깔보고 무시하고

자기성찰(自己省察)의
기회를 가지지 못하는
저질 인간(人間)이
되게 하여,

감사와 만족을 모르고
좀 더라고 하는 끝 모를
욕심의 노예가 되어

평생(平生) 동안 자기를
괴롭히는 악마의
친구가 된다.

노년(老年)의 열등감은
남을 시기하고 미워하는
속된 인간이되어

나름대로의 장점(長點)과
특성(特性)을 살리지
못하고,

발전적 삶을 살기보다는
남을 시기하고
부러워하는 일로

귀(貴)한 시간을 모두
낭비하여 값없는
인간이 되게 한다.



노인이 되면
자신을 잘 다스려 자기답고
개성(個性)이 강(强)한 당당한
노년으로,

모범적(模範的)인 삶으로,
가족(家族)이나 사회(社會)에
부담(負擔)을 주지
않으면서

유유자적(悠悠自適)하고
멋진 노년이 되기 위한
노력(努力)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

욕심(慾心)없이 주어진 삶에
감사(感謝)하며
남을 미워하거나 타인(他人)과
자기(自己)를 비교(比較
)하지 않은

슬기로운 노년(老年)은
세상(世上)을 아름답게
한다.

아름다운 노년(老年)의
삶은 비교(比較)가 필요하지
않은 하나님의
축복(祝福)이다.

출처 : 다래골 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