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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나쁜 음식 10*
창산
2024. 5. 18. 09:43
건강에 나쁜 음식 10 짜장면은 당뇨병 환자에게 좋지 않은 음식으로 유명하다. 짜장면은 이른바 ‘3高 음식’이다. 열량(칼로리), 당분(설탕), 나트륨(소금) 등 성분이 모두 높아 식후 혈당을 치솟게 한다. 건강한 삶을 꾸리고 싶은 사람에게도 해롭다. 미국 건강포털 더헬시 (Thehealthy)’가 ‘ 건강 장수를 정말 원한다면 꼭 피해야 할 음식 10가지’를 소개했다. *짜장면 등 중국 음식 짜장면 등 중국 음식에는 화학 조미료(MSG는 물론 소금과 지방의 함량이 높은 경향이 있다. 미국 휴스턴의 공인 영양사 로저 E. 아담스 박사(영양학)는 “고지방 섭취는 비만, 심장병, 암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주의를 환기시켰다. 이런 음식에 많이 들어가는 나트륨은 혈압을 급격히 높인다. 이를 자주 많이 먹으면 심장병 위험도 높아진다. *구운 고기 아담스 박사는 “높은 열이 육류 표면과 만나면 헤테로사이클릭아민(HCAa)과 다환방향족탄화수소(PAH)가 형성되는 화학반응이 일어난다”고 설명했다. 이런 화합물은 고기의 지방과 육즙이 불에 떨어지면서 형성된다. 고기 표면에는 PAH가 달라붙고 불꽃이 일어난다. *가공육 아담스 박사는 “점심으로 가끔 델리 샌드위치를 먹는다고 해서 금방 큰 일이 생기지는 않지만, 장기간에 걸쳐 지속적으로 이런 음식을 즐겨 먹으면 심장병과 암 등 각종 질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고 말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핫도그, 햄, 베이컨, 소시지 등 가공육을 발암 물질로 분류하고 있다. 그는 “10개국 22명의 전문가가 연구 결과 800여 건을 검토한 결과, 가공육을 매일 50g 섭취하면 대장암에 걸릴 위험이 18%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가공육에 함유된 높은 나트륨 함량은 혈압을 크게 높일 수 있다. *다이어트 소다 다이어트 탄산음료 등 인공 감미료를 넣은 제품의 대부분에선 아스파탐이 발견된다. 이 성분은 백혈병, 림프종, 뇌종양 등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동물 실험 결과 밝혀졌다. 건강, 다이어트, 영양 전문가인 캐롤린 딘 박사는 “아스파르트산염은 다른 아미노산과 결합하지 않으면 신경전달물질인 아스파르트산으로 분해돼 신경 독성을 일으킨다”고 말했다. *흰 설탕과 흰 밀가루 제품 백색식품이나 가공, 정제 과정을 거쳐 겉모양이 하얗게 변하는 식품으로는 빵, 크래커, 흰 쌀밥, 파스타 등을 들 수 있다. 이런 음식엔 혈당을 급격히 오르게 하는 단순 탄수화물이 너무 많이 들어 있다. 이를 즐겨 먹으면 인슐린 저항성과 당뇨병, 심장병 위험이 높아진다. 딘 박사는 “설탕은 인슐린 호르몬이 급격히 늘어나게 한다. 간에서 단순한 형태의 설탕인 포도당을 대사하는 방식도 바꾼다”고 설명했다. *화학 조미료 MSG가 많이 들어 있는 식품 조미료 MSG는 음식 맛을 좋게 하지만 두통, 홍조, 발한, 안면 통증, 심장 두근거림, 가슴 통증, 메스꺼움 등 각종 건강 문제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딘 박사는 “마그네슘이 풍부한 유기농 견과류와 씨앗으로 이를 대체하거나 ‘MSG 무첨가’라고 표시된 식품을 선택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마그네슘은 면역 기능, 인슐린 조절, 혈당 균형, 에너지 생성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미네랄이다. *트랜스 지방 감자튀김, 쿠키 등 튀긴 음식의 대부분에는 트랜스지방이 많이 들어 있다는 건 잘 알려져 있다. 미국 메트로 통합약국의 샐리 워렌 박사(자연요법)는 “트랜스 지방은 염증과 심장병, 뇌졸중, 당뇨병, 각종 만성병과 깊은 관련이 있다”고 경고했다. *에너지 드링크 카페인이 많이 함유된 에너지 음료가 건강에 좋지 않음을 많은 사람이 잘 알고 있다. 하지만 다른 것과 마찬가지로 이 또한 끊지 못한다. 전문가들은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다면 에너지 드링크를 아예 마시지 않는 게 최선” 이라고 입을 모은다. 미국 캘리포니아 프로비던스 세인트존스 헬스센터 니콜 와인버그 박사 (심장 전문의)는 “카페인이 너무 많이 든 음료를 즐겨 마시면 부정맥이나 불규칙한 심장 박동이 일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드물고 극단적인 경우이지만, 돌연사는 카페인의 과도한 섭취와도 관련이 있다. 카페인이 많이 든 음료 대신 천연 감미료가 많이 함유된 음료를 즐겨 마시는 건 스스로에게 큰 호의를 베푸는 셈이다 *패스트푸드 전문가들은 “참기는 쉽지 않지만, 햄버거와 감자튀김을 가급적 멀리 해야 한다”고 말했다. 포화 지방과 나트륨이 많은 패스트푸드를 식단에서 빼면 칼로리와 지방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몇 주 안에 콜레스테롤 수치도 크게 개선할 수 있다. ≪공중보건 영양학 (Public Health Nutrition)≫ 저널에 실린 연구 결과에 따르면 외식을 하면 하루 평균 200Kcal의 열량을 추가로 섭취하게 된다. *하루 1~2잔 이상의 알코올 음료 연구 결과를 보면 여성은 하루 한 잔 이상, 남성은 하루 두 잔 이상 술을 마실 경우 노년기 건강에 좋지 않다. 소량의 알코올(특히 와인)을 섭취하는 게 건강에 도움이 될 수도 있지만, 위험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의학적으로는 술을 한 모금도 마시지 않는 게 최선이다. 과음을 하면 심장병, 간 손상, 췌장염, 구강암, 식도암, 인후암, 간암, 유방암 등 위험이 높아진다 출처 : kormedi.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