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공양의 말씀*

법공양의 말씀 부처님께서 사위성 기원정사에 계실때 어느날 용모 단정한 한 젊은이가 와서 부처님게 여쭈었다 제도하기 어렵고 참아내기 어렵도다 사문들이 어리석어오히려 더욱 번민 속에 빠져드네 마음은 깨달음을 얻어 자유 롭고자 하지만 더욱더 갈등과 번민 속에 빠져 들어가니 세존이시여 어떻게 해야만 마음을 다스릴수 있습니까 ? "부처님께서 게송으로 말씀 하셨다" 위험을 만난 거북이가 머리와 꼬리 네 발을 잘 감추는 것처럼 수행자는 오직 마음을 흔들리지 않게 하여 보고듣는 감각을 잘 거두어 들여 그 무엇에도 매달리지 않으면 두려울것 없노라 이것은 자기의 마음을 잘 다스리는 길이다 남들의 비방에 흔들리지 않느니라 _부처님 진리의 말씀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