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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리(攝理) 그리고 지혜(智慧)*

창산 2022. 6. 15. 17:58







섭리(攝理) 그리고 지혜(智慧)

이승에 둘만 남으라면
친구(親舊)를 택(擇)하고
저승에 둘만 가라 해도
친구(親舊)를
택(擇)합니다.

​그만큼 친구(親舊)가 좋기
때문입니다.

자식(子息)이 죽으면
더 못 줘서 울고
부모(父母)가 돌아가시면
더 못 받아서 웁니다.

해(日)는 달(月)을
비추지만
달(月)은 해(日)를
가립니다.

지혜(智慧)와 어리석음도
이와 같습니다.

​태양(太陽)이 지면
그때가 저녁입니다.

결정(決定)은
태양(太陽)이 하듯
인생(人生)도
그때를 스스로
정(定) 하지 못합니다.

​돈은
가치(價値)를 묻지 않고
오직 주인(主人)의 뜻에
따를 뿐입니다.



몸이 지치면 짐이
무겁고
마음이 지치면 삶이
무겁습니다.

각질(角質)은
벗길수록 쌓이고
욕심(欲心)은 채울수록
커집니다.

댐(dam)은
수문(水門)을 열어야
물이 흐르고

​사람은 마음을 열어야
정(情)이 흐릅니다.

몸은
하나의 심장(心臟)으로
살지만

마음은
두 심장(心臟)인
양심(兩心)으로 삽니다.

친구(親舊)라서
이래도 되고
저래도 되는 게
아니라

​친구(親舊)라서
이래선 안 되고
저래선 안 된다는 것을
명심(銘心)해야
합니다.

- 카톡으로 받은 글 -

편집 : 창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