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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노언(戒老言)"*

창산 2021. 7. 7. 14:57






"계노언(戒老言)"

*01. 노인이라는 것은
벼슬도 감투도 아님을 알라.

*02. 가까운 사이라고 해서
말을 함부로 하지 말라.

*03. 남의 일에 입을 열거나
참견하지 말라.

*04. 어떤 일이든 남이 해
주기를 바라지 말라.

*05. 버릇이 되니 신세타령은
아예 하지말라.

*06. 빈정대는 것은 옛말에
바보짓이라니 특히
조심하라.

*07. 무슨 일이든 스스로
해결하는 습관을 길러라.

*08. 의사가 불친절하다고
호통치지 말라.
바로 손해본다.

*09. 내가 주장하는 것이
꼭 옳다는 생각을
갖지말라.

*10.내가 할 일이 아닌 사후의
장례나 묘소 걱정은
절대 하지말라.



*11. 늙었다는 이유로
대접받으면 반드시
감사를 표하라.

*12.남에게 일을 시켰으면
잔소리 하지 말고 조용히
결과를 기다려라.

*13. 남이 나에게만 해준 말을
여기저기 옮기지 말라.

*14. 자기 사정이나 형편을
이유로
모임의 스케줄에 간여하지
말라.

*15. 정년이 지났으면
직장에 미련두지 말라.
보기에 민망스럽다.

*16. 새로운 기계가 나오면
열심히 배우고 익히도록
노력하라.

*17. 입 냄새, 몸 냄새에
신경을 쓰라.
향수나 몸치장은 사치가
아니다.

*18. 치매 예방에는
화초가꾸기 보다
머리 쓰는 일이 훨씬
도움이된다.

*19.자기가 使用한 것을 버리는
습관을 몸에 부쳐야 한다.

​*20. 옛 이야기는 대충 대충
끝내도록 하자.



☆苟日新 이어든 日日新하고
又日新하라

大學 : 傳文

​탕왕의 盤銘(반명)에
이르기를

구일신 일일신 우일신

진실(眞實)로 하루가 새로울 수
있거든 날이면 날마다
새롭게 하고, 또 날로
새롭게 하라.

​※탕임금이 제사때 손을
씻기 위한 세숫대야에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것을 적어 넣은 것으로
일종의 좌우명.

- 묘셔온 글 -
편집 : 창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