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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신문이선정한 올해의 사자성어*

창산 2020. 12. 22. 17:22






? 교수신문이선정한
올해의 사자성어






교수신문이 선정한
올해 (2020년)의 사자성어로
'아시타비(我是他非)'가
뽑혔다.

아시타비는
원전이 따로 없이
'내로남불'을 한문으로
옮긴 신조어다.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세태를
꼬집은 말이다.

교수신문은 "교수들이
한국 사회의 2020년을
내로남불의 해로
규정했다"고 밝혔다.

아시타비를 추천한
정태연 중앙대 교수는
"모든 잘못을 남 탓으로
돌리고

서로를 상스럽게
비난하고
헐뜯는 소모적 싸움만
무성할 뿐,

협업해서 건설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은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정상옥 전 동방대학원대학교
총장이 예서체로 휘호했다.

출처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