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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성품이란?

창산 2025. 4. 12. 09:18







인간의 성품이란?

링컨은
"사람의 성품은
역경을 이겨낼 때가
아니라,

​권력이 주어졌을 때
가장 잘 드러난다."
라고 했다.

​모든 것을 마음대로
할 수 있고
아무도
뭐라고 할 수 없는
위치에 올랐을 때

​자유의지로
어떤 선택을 하느냐가
가장 성품이
적나라하게 나타난다.

​권력을 쥐게 되면,

​성품이 좋은 사람은
그 권력을
약자를 보호하는 데
쓰는 반면,

​ 성품이 좋지 않은 사람은
남들을 학대하고
자기 지위를 누리는데
쓴다는 것이다.

​ 그래서
권력을 쥐어주면
성품이 고스란히
드러난다는 얘기다.


물가에 서 있던
전갈이 개구리에게
자신을 업고
강 건너편으로 데려다
달라고 부탁했다.

​그러자 개구리가
물었다.

​"네가 나를 독침으로
찌르지 않는다는 걸
어떻게 믿지?"

​전갈이 말했다.

​"너를 찌르면
나도 익사할 텐데
내가 왜
그렇게 하겠어?"

​전갈의 말이
옳다고 판단한 개구리는
전갈을 등에 업고
강을 건너기
시작했다.

​하지만
강 중간쯤에서
전갈이 개구리의 등에
독침을 박았다.

​둘 다 물속으로
가라앉는 와중에
개구리가
숨을 몰아쉬며
물었다.

​"왜 나를 찔렀지?
너도 죽을 텐데."

​전갈도
숨을 몰아쉬며
말했다.

​"그것이
내 본능 이니까."


타고난 성품, 인성을
천성이라 부르고,

타고난 직종이나
직업 등을 천직이라
부른다.

​사람은 무엇보다
타고난 성품이
좋아야 한다.

​ 청나라 황제 강희제는
이렇게 말했다.

​"인재를 논할 때
반드시 덕을 기본으로
삼아야 한다.

사람을 볼 때
반드시 심보를 본 다음
학식을 본다.

​ 심보가 선량하지 않으면
학식과 재능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 학식, 경력, 학벌, 지위,
환경 등 그 어느 것도
타고난 성품을 대신할 수
없다.

​나라나 어느 단체나 조직의
지도자는 일단 성품이
진실하고 좋아야 한다.

"걸레는
아무리 빨아도 걸레이기
때문이다."

= 좋은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