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년의 바람직한 - 심안(心眼)과 영안(靈眼) 현인(賢人)들의 말에 의하면 사람은 세 가지의 눈(眼)이 있다고 한다. 그 하나는 육안(肉眼)이고 다음은 심안(心眼)이고 다음은 영안(靈眼:영묘한 눈, 흔히 영적으로 살펴 분별할 수 있는 능력을 이룬다) 이라고 한다. 보편적(普遍的)으로 사람은 젊은 시절(時節)에는 육안에치우치고 나이 들어가면서심안과 영안으로 발전(發展) 하는 것이 정도인데, 많은 사람들은 일생(一生) 동안 육안으로만 살아가고 더발전하지 못하고 삶을 마치는 사람이 있는 것은 비극(悲劇)이고 슬픈 현실(現實)이다. 눈으로만 보는 세상(世上)과 마음으로 보는 세상, 그리고 영적 눈으로 보는 세상은 결코 같지 않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어느 편(便)이 더 진실(眞實) 인가 하는 것을 따질 필요(必要)는 없다. 왜냐하면 나이에 따라서 모두 진실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노년이 되면 육안보다는 심안을 선호하며 더 나아가 영안을 발전시켜 나가는것이 가장 바람직한 것이다. 노년은 삶의 여정(旅程)이 젊은이에 비하여 적기 때문에 이제 것 보지못한 새로운 것들을 마음의 눈을 넓게 열고 보면, 지난 시간(時間)의 자랑거리나 성공(成功)과 실패(失敗), 마음 아픔도 모두 별것 아닌것이고 애지중지(愛之重之) 하던 것을 잃어버리고 슬퍼하든 것마저도 축복 (祝福)이 될 수있다는 것을알게 된다. 노년이 가지는 심안은 늙은이의 삶이 결코 병약(病弱) 함과 가난(家難)만이 아닌 새로운 지평(地平)을 열어가는 과정(過程)이며 감사(感謝)와겸손(謙遜)을 알게하고 모든것을 사랑하고 모든 것을 용서(容恕)하는 하나님이 주신 절호(絶好)의 기회(機會)임을 아름다운 삶이 시작(始作) 되는 것이다. 유유자적(悠悠自適)과 담담(淡淡)함 긍정(肯定)과 여유로움을 넓은 마음의 눈으로보며 이를 새로운 경지(境地)임을 인정(認定)하고 받아 드리고 나면, 다음으로는 더밝은 영안의 경지에 이르게 된다. 인간(人間)의 고통(苦痛)과 괴로움에서 벗어난 아름다운 세계(世界)를 발견 하는 것은 영안이 아니고는 결코 발견 할 수 없으며 알지 못하는 엄청난 세상인 것이다. (努力)한 사람만이 가지는 축복(祝福)이고 기쁨의 세계인 것이다. 노년기(老年期)를 가장 멋진 때로 만들기 위하여 마음의눈을 넓게 가지고 영적인 안목(眼目)을 깊게 하는 지혜(智慧)로운 사람이 되고 싶은 마음 간절 (懇切)하다!! 출처:다래골 著- 옮긴 글 - |